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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하러 올라가니까, 집사 다리만 꽉 껴안은 고양이

조회수 2020. 8. 12. 17: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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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특기 중 하나가 나무 타기입니다. 그렇지만 내려올 때는 발톱이 올라갈 때와 같은 기능을 해줄 수 없어 쉽지가 않은데요. 더욱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걸 좋아해서, 종종 자신의 힘으로는 내려올 수 없는 아주 높은 곳까지 올라가곤 합니다. 이때는 집사가 나서거나 구조대원이 출동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고양이는 전자에 해당되는군요. 그런데 그 장면은 냥덕 집사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밀어 넣습니다! 

집사는 나무에 사다리를 걸쳐놓고 고양이를 구조하러 올라갑니다. 그런데 고양이는 정말로 자신을 구하러 온 엄마 고양이라도 만난 것 마냥 두 앞발로 집사 다리를 꽉 껴안습니다. 

그리고 “무서웠어”라고 말하듯 연신 “야옹, 야옹” 웁니다. 집사가 다리를 뒤로 내딛으며 아래로 내려갈 때도 고양이는 집사 다리만 꽉 붙잡고 있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번 동영상은 집사와 고양이가 유대감이 깊으면 위기 상황에서도 대처가 쉽다는 걸 잘 보여줍니다.       

edited by 캣랩 장채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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