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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번의 대회, 3번의 준우승' 11년만에 첫 승 신고! 19시즌 마지막 대회 안송이 '우승 감동' [함께해요 KLPGA]

조회수 2019. 11. 11. 1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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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이정은6 이 후 KLPGA투어 2년 만에 전관왕의 자리에 오르다.

안녕하세요.

SBS골프입니다. 


투어 입회 11년차

정규투어 10년차의 

안송이 선수가 

드디어 첫 승을 이뤘습니다. 


첫승은 누구에게나

기억에 남고 

남다른 추억이 될 텐데요.


안송이 선수에게는

이번 첫 승이 

더욱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11년동안 우승을 못해

얼마나 마음 졸였을까요?


믿고 기다려준 

부모님과 


9년동안 안송이 선수를

후원한 후원사까지



그녀가 우승하면서

흘린 눈물은 

단순히 기쁨의 눈물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DT캡스] 파이널라운드 하이라이트

[ADT캡스 FR]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을 이룩하는 안송이!

드디어 막을 내린 

2019 KLPGA투어!


내년에는 

어떤 스타가 탄생하고 

어떤 감동 스토리가

여러분을 찾아갈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