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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회장님이라고 불리는 이유

조회수 2019. 11. 19.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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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우리 수지가 '배 회장님'이라고 불리고 있다는데...!!
무슨 일인지 지금부터 설명해드릴게요.
일단 그 별명을 처음 부른 사람은 배우 하정우입니다.
수지는 곧 개봉할 영화 '백두산'에서 하정우 아내로 나오는데요.
물론 극 중 배역과 '배 회장님'이라고 불리는 것은 연관성이 1도 없습니다 ㅋㅋㅋㅋ
촬영장에서 수지가 그렇게 밥을 많이 샀다고 해요.
이 영화에는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등이 출연합니다.
어마어마한 배우들이 많은데 왜 수지가 회장님이 되었냐면요.
늘 다른 배우들보다 한 박자 빠르게 밥과 술 계산을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배우들이 계산할 타이밍을 자주 놓쳤다고...!!
어린데 밥도 잘 사는 멋진 수지.
수지가 나이 답지 않게 밥도 잘 사고, 술도 잘 사서 회장님 면모가 있는 것 같아 '배 회장님'이라 부르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영앤리치네요 완전 >_<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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