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첼시] 사울의 충격 데뷔전, 디펜딩 챔피언의 챔스 방어 도전기
첼~하!
해~하!
첼시팬 하이~
해외 축구팬 하이~!
지난주 아스톤 빌라와의 EPL 4R 경기와
오늘 새벽 펼쳐진 제니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
2경기 모두 승리를 기록!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어떠한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러 가볼까요~~!
1. 사울의 충격적인 데뷔전
EPL 4R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오르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주목 됐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많은 해외 축구팬이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아디오스 사울...★
은 아니고!
아스톤 빌라의 강한 압박에
위험한 패스미스가 계속 나오고
그로 인해 자신감이 위축되는 모습까지...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던 사울...
전반 종료 후
바로 조르지뉴와 교체 되었고
조르지뉴가 경기를 안정화 시키며
3:0으로 승리!
경기가 종료되고
많은 해외 축구팬들과 언론에서의
비난이 쏟아지며
첼시팬들 사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반품 해야한다."
"바클리를 쓰는게 더 낫다" 등 많은 원성이 나왔는데요..
투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울이 힘들어하는 것이 느껴졌다. 몇 가지 큰 실수를 했다.
사울은 아직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으며 이는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난 현재 수준에서 사울이 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사울을 감싸는 인터뷰를 했고
같은 스페인의 동료이자
첼시의 든든한 주장 아스필리쿠에타는
"사울은 훌륭한 선수다.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었을 때부터 잘 알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뛸 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적도 있다"
"첼시와 계약한 후 이적 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았고,
새 나라에 도착한 후 몇 번의 훈련만 한 채 좋은 상대와
첫 경기를 치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게 정상이다"라고
동료를 감싸며 마음 따뜻한 주장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사울의 빠른 적응과 멋진 모습을 응원하겠습니다...!
2. 디펜딩 챔피언의 챔스 1차전
20-21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며
유럽 최강팀이 된 첼시!
돌아온 21-22 시즌
강호 유벤투스와 제니트, 말뫼와 함께
H조에 편성이 된 첼시였는데..
같은 시간 유벤투스는 말뫼를 상대로
3-0 압도적 경기력을 보이며
조 1위를 차지...
디펜딩 챔피언 첼시의 경기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객관적 전력으로는 떨어지는 상대였지만
밀집 수비로 첼시 선수들을 고전하게 만든 제니트!
반면 첼시는
2선의 고전과
제니트의 촘촘한 수비에 0-0 공방전만 길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때
첼시로 복귀하자마자 골을 선사하며
새로운 믿을맨으로 불린 루카쿠가
아스필리쿠에타의 얼리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하며
선취골을 득점!
그대로 선취점을 잘 유지하며 승점 3을 획득한 첼시!
이날 경기로 투헬 감독 체제에서 맞는 23번째 무실점 경기를 기록한 첼시
아스필리쿠에타, 크리스텐센, 티아고 실바, 뤼디거, 제임스, 알론소 등
강력한 수비진과
13번째 UCL 경기 중 10번 무실점을 기록하며
나바스의 11경기 다음가는 최단 경기 무실점 기록!
유럽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인 첼시에
4경기 4골을 넣고 강력한 공격을 이끌며
첼시의 약점을 보완한 루카쿠!
그야 말로 경이롭습니다...!
하지만 첼시는
토트넘, 아스톤 빌라, 맨시티, 유벤투스, 사우스 햄튼까지
박싱데이에 강팀들을 상대하는 일정인 첼시...
과연 이 빡센 일정을 승리로 기록하며
침체된 2선과 사울의 빠른 경기력 회복을 기대하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은 아직 한창 적응중인 사울을 위해
Vamos! 사울!
해외축구 팬들 바이~
첼시 팬들 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