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상 집안에서 예뻐져 미스코리아 된 유명 배우

가야금 인간 문화재 문재숙이 딸 이하늬를 방송에서 언급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문재숙 명인이 출연했습니다.

문재숙 명인은 이하늬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을 때를 기념해 촬영한 가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문재숙 명인은 "우리집이 좀 돼지과인데 미스코리아가 나와서 신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하늬는 2007년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 "미스유니버스는 어머니가 디렉터였다. 드레스보다 한복 피팅을 수도 없이 했다"고 어머니덕분에 4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하늬는 "어떻게 하면 한복이 더 멋지게 보일까 하면서 장구춤을 췄다"고 했습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미운 우리새끼'에서 이하늬는 "제가 운동을 안하면 안 좋아지는 몸이다. 그래서 하루에 두시간씩은 꼭 운동을 매일 하려고 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하늬는 "그리고 제가 식욕이 터지는 스타일이다. 터졌어도 아침에 운동을 하면 조절이 되는데, 한 번 무너지는 것이 연속되면 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방송에서 이하늬는 몸무게가 50kg~58kg를 왔다갔다 한다고 밝히며 꾸준히 관리를 한다고 했습니다.

이하늬는 2006년 제 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천만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열혈사제', '원더우먼'에서 특유의 캐릭터를 구축해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