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예쁜 것 안다'는 '국민 첫사랑'의 차기작
조회수 2021. 12. 28. 16:43
배우 수지가 차기작인 영화 '안나'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수지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유미' 역을 맡아 그간 보여주지 않은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간 작품에서 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수지가 '안나'에선 과연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아내는데요. 극중 수지가 맡은 유미 역할과는 대비되는 우월한 인생을 사는 현주 역할엔 정은채가 맡아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고 합니다.
스크린 데뷔작인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수지. 영화 초반부엔 비비크림 하나 바르지 않은 쌩얼로 연기에 임해 큰 화제가 되었죠. 맑고 깨끗한 피부!
과거, 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던 중 "왜 맨날 예쁘냐?는 질문에 "압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하며 웃을줄 아는 여유가 생기기도 한 수지. 어느덧 데뷔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영화 '백두산'의 흥행에 이어 작년 출연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믿고보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수지. 2022년에는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 역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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