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드라마 무려 13편? 개미처럼 일하는 여배우
조회수 2021. 10. 11. 15:32 수정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2>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선생을 연기, 누구나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매력을 뽐내며 '곰곰커플'을 선보인 안은진.
드라마에 처음 데뷔한 2018년 이후 2019년엔 1년에 6편의 드라마에 출연 할 정도로 개미처럼 열일하는 배우로 유명하죠.
<킹덤>에서 김무영의 아내로 출연하여 극의 전개에 키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구요.
<빙의>,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각각 소박한 사랑을 하거나 극의 핵심 키를 풀어나가는 경찰 역을 소화했습니다.
<검사내전>에서는 빵 터질만한 연기를 태연하게 소화해내 많은 웃음을 주기도 했었죠.
안은진 배우가 열일하는건 2019년에만 있던 일은 아닌데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출연한 드라마가 총 13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출연 작품수인데요 올해도 <슬의2>를 하면서 무려 4편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12월에는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 <한 사람만>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시한부 인생을 살다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레드벨벳의 조이, 배우 김경남, 강예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담당하는 배역의 비중이 늘어 지금처럼 다작은 힘들어 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한 활동 보여주길 기대할게요
Copyright © RUN&GU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