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55kg' 다이어트 성공하고 환골탈태 했다는 연예인
다이어트는 건강은 물론 외모도 찾아주는 효과가 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처럼 살이 빠지면 턱선과 콧날이 살아나며 이전과는 달라진 외모를 선보인다. 가수 지세희는 최근 방송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연예인이다.
2006년 CMB 친친스타페스티벌 청소년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지세희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심사위원들이 오직 목소리만 들은 뒤 합격을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TOP4에 진출하며 솔로앨범을 낸 건 물론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지세희는 이후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경연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2012년 <보이스코리아> 시즌1 당시 100kg이 넘었다는 지세희는 <히든 싱어> 시즌4 이은미 편에 이전과는 달리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름이 공개된 후에도 우리가 알던 지세희가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을 만큼 완전히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이후 <복면가왕>에서도 가왕도전자 자리까지 간 뒤 복면을 벗은 지세희는 연예인 판정단이 몰라볼 만큼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평소 지세희의 이름을 자주 언급했던 김구라는 정작 눈앞에 나타난 지세희를 몰라본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4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가수왕>에 출연한 지세희는 자신의 마른 모습에 깜짝 놀란 심사위원들에게 45kg 정도 감량을 했음을 밝혔다. 심사위원 백지영은 사람이 한 명 빠져나온 거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목소리 역시 더 청량감이 생기며 가창력을 뽐낸 지세희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