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과 DC의 수인들

조회수 2021. 11. 22. 23: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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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서 각종 동물 이름을 영문으로 검색하면 마블과 DC의 캐릭터들이 우수수 쏟아진다. 그만큼 동물 이름과 특성을 차용한 만화 캐릭터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그중에서도 그동안 소개를 거의 하지 않았던 몇몇만 간단히 알아보자.


DC 유니버스

DC 엔터테인먼트

[맨배트]

박쥐의 초음파를 인간에게 적용시키는 연구를 하던 랭스트롬 박사는 혈청으로 인해 거대한 박쥐로 변해버렸다. 이로써 고담 시는 배트맨과 맨배트가 공존하는 기이한 도시가 되었는데... 다행인 것은 인간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DC 엔터테인먼트

[샤크]

평범한 뱀상어가 방사능에 노출되어 상어인간으로 진화해버렸다. 흉악하고 난폭한 본성으로 인해 곧바로 슈퍼빌런이 되었다.

DC 엔터테인먼트

[치타]

여러 명의 치타 중 유일한 남자 치타는 발레스테로스라는 아르헨티나의 사업가였다. 그는 우르츠카르타카라는 신을 찾아가 치타의 능력을 얻고, 마녀 키르케의 요원으로 활동했다.

DC 엔터테인먼트

[맨티코어]

사자인간의 형상을 한 맨티코어라는 인물은 몇 명이나 있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중동지역을 기반으로 둔 테러단체의 조직원이었고, 그리스 출신의 히어로도 한 명 있다.

DC 엔터테인먼트

[지브라맨]

지브라맨도 두 명이 있는데, 자기장을 조종해서 방어막을 생성하는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블 유니버스

마블 엔터테인먼트

[비스트]

오리지널 엑스맨의 한 명인 비스트는 처음엔 손발이 크고 원숭이 같은 몸놀림을 보여주는 정도였으나, 2차 돌연변이화되어 파란색 털을 가진 유인원 형태로 변해버렸다. 그 후 3차로 고양잇과 같은 형상을 갖게 되었는데, 미래에는 여기서 더 진화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보였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타이거 샤크]

수영선수였던 그는 부상 후, 상어와 아틀란티스의 지배자인 네이머의 DNA를 혼합한 물질로 실험을 받았다가 잔인한 성격의 범죄자가 되었다. 네이머의 친아버지를 죽이기도 한 타이거샤크는 돌연변이화가 진행되어 상어의 모습을 얻게 되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고릴라맨]

불로불사를 원했던 한 용병이 아프리카에서 전설의 고릴라를 찾아 죽인 뒤에, 저주를 받아 고릴라 인간이 되었다. 고릴라의 몸에 갇힌 채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은 그는 지미 우의 팀인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멤버가 되고, 현재는 어벤저스를 지원하는 일을 맡고 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휴먼 플라이]

총상을 입은 범죄자가 파리와 결합하는 실험을 통해 파리인간으로 살아났다. 비록 파리 모습이지만 얕볼 수 없는 이유는, 어마어마한 힘과 철판도 녹일 수 있는 산을 내뱉기 때문이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아르마딜로]

과학실험을 통해 갑옷과 하나로 결합된 범죄자. 여자친구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실험에 참가했으나, 흉측한 모습으로 인해 버림 받고 범죄자가 되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타이그라]

강화인간 그리어는 하이드라와 싸우다 치명상을 입었고, 캣피플이란 종족이 그리어를 살리기 위해 특수 혈청을 주입해 호랑이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그리어는 이후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어 맹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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