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예수 같은 존재였다는 김태희 대학 시절 미모

조회수 2021. 11. 17. 12: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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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연예계 대표 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김태희는 학창 시절 울산에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명문여고인 울산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김태희를 보기 위해 울산의 한 학원에 남학생들이 무더기로 수강을 등록했다는 일화가 전해질 정도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한 김태희는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김태희는 서울대학교 재학 중에도 “서울대 3대 미녀”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같은 서울대 스키 동아리 출신이자 후배였던 배우 이하늬는 한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그냥 길을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운집할 정도로 마치 예수 같은 존재였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화 <선물>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태희는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표독한 악녀 연기를 펼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당시 그녀는 "악역이 여주인공보다 예쁜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광고계 섭외 1순위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김태희는 2017년 가수 비와 결혼에 골인해 두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데요.

지난 12일에는 SNS에 근황 사진과 함께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멘트로 차기작 복귀를 암시해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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