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짐승' 중견수.. '아가'라 불리는 사연
[KBO리그] ‘현역 최고령 등극’ 김강민, 변함없는 공수 활약 기대
- 2022 KBO리그 현역 최고령은 1982년생 ‘황금 세대’
- 김강민, 올해 꾸준한 공수 활약으로 내년에도 현역 생활 이어가
- SK 우승 반지 4개 보유한 그가 5번째 우승 반지 도전
- 40세 ‘아가 짐승’.. 우승 반지 하나 더?
'SK 인수 첫해' SSG,
6위로 가을야구 좌절
2021 KBO리그를 끝으로 현역 최고령이었던 1981년생 유한준(kt), 이성우(LG), 송승준(롯데)이 모두 은퇴.
2022 KBO리그의 현역 최고령은 ‘황금 세대’로 일컬어지는 1982년생으로 넘어갔다.
내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 만 40세 시즌을 맞이할 1982년생은 이대호(롯데), 오승환(삼성), 추신수, 김강민(이하 SSG) 등이 있다.
# 김강민 수비 영상
이 중 김강민은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2001년 입단해 줄곧 ‘원 팀 맨’으로 활약.
SK의 통산 네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모두 공헌하며 우승 반지만 4개가 있는 ‘SK 왕조’의 산증인.
올해도 시즌 내내 1군 엔트리에 머물며 122경기에 출전해 모범적인 자기 관리를 입증.
'투수 등판' 소원 성사된
외야수 김강민
# 김강민의 최근 10시즌 주요 기록!
김강민은 2021년 타율 0.238 8홈런 27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731 기록.
좌완 투수 상대 타율 0.301을 기록하며 대타 요원으로도 톡톡히 활약.
중견수 수비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솜씨를 과시하고 있다.
* 최지훈의 멘토인 김강민
# 김강민 홈런 영상
놀라운 부상 회복 속도 및 운동 능력으로 ‘짐승’이라는 불려온 김강민.
그가 40세에 육박하는 나이에도 꾸준함을 과시하자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의미로 ‘아가’라는 칭호가 덧붙어 ‘아가 짐승’이 되었다.
2022년 김강민이 다섯 번째 우승 반지를 추가할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김강민 선수!
2022년 SSG 우승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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