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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전교생이 다 아는 여신이었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1. 10. 28. 17: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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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혜성처럼 등장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도깨비>,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히트를 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으로 입학해 연기를 전공한 김고은은 학창 시절부터 여신으로 불리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이상이, 안은진, 김성철, 박소담, 이유영이 동기"라며 한예종 10학번 친구들을 언급한 그녀는 '한예종 3대 여신'이냐는 질문에 "누가 그러냐"며 민망해하면서도 "나쁘진 않았다"고 쿨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고은은 평소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어깨 위로 올라오는 짧은 단발머리는 김고은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은교>에서 단발머리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는 드라마 <치즈 인더트랩>에서는 밝은 컬러에 히피펌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 중인 김고은은 지난 15일 본인의 SNS에 “오늘은 #유미의세포들 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그녀는 얼음 주머니를 머리 위에 올리고 멍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단발 넘 사랑스러워", "우리 사랑스러운 유미", "오늘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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