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1년 넘었지만 여전히 '보송보송'한 박보검 근황

고경표 인스타그램

왕성한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지난해 8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군에 전격 입대한 배우 박보검. 많은 팬들이 그의 전역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입대 1년을 넘긴 박보검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유튜브

현재 해군 군악의장대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중인 배우 박보검의 모습이 해군에서 준비한 온택트 콘서트에서 공개 된 건데요 여기서 박보검은 키보드로 오마이걸의 '번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유튜브

그런데 보통 군대 하면 피부도 푸석해지고 초췌한 비주얼이 될 것이라고 상상하기 마련인데 여기서 공개된 박보검은 입대 전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외모를 선보였습니다.

국방TV 셰프의 특식

8월에는 해군출신의 정호영 셰프와 함께 '셰프의 특식'이라는 국방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는데요 군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고기라는 정호영 셰프의 말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 배우 박보검은 요즘은 PX의 훈제달걀이 대세라고 자랑하는 소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작년에 난생 처음 눈을 쓸어봤다는 손편지로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든 박보검. 내년 4월 전역까지 이제 반년정도 남았는데요 어서 전역해서 다시 활발한 활동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