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제일 무서워한다는 의외의 여자 연예인 누구?
2019년 최고의 화제작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야망 넘치는 전교 1등 '강예서'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인 김혜윤.
배우들의 호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스카이캐슬'은 아역 배우들의 연기도 인기에 한몫을 했는데요. 그 중 김혜윤의 실감나는 성깔부리는 연기는 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강호동은 '아는 형님'에서 김혜윤의 연기가 너무 실감나 드라마를 보다 중도포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김혜윤이 깜짝출연하자 절절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김혜윤. 김희철은 강호동이 제일 무서워하는 여자연예인라고 말했습니다. 강호동은 저 정도 연기면 (연기가 아니라)진짜라고 생각했다고...
'한 끼 줍쇼'에 출연해 다시 한 번 강호동을 만난 김혜윤. 당시 데뷔 8년차임에도 막막했던 무명시절의 불안감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혜윤은 '스카이캐슬'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는데요. 이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연 '은단오' 역할을 맡아 연말 연기대상 신인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김혜윤은 tvN드라마 '어사와 조이'의 주인공으로 돌아와 다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17세기 조선에서 기별(이혼)한 여인 '김조이' 역할을 맡았는데요.
허우대만 멀쩡한 암행어사 라이언(옥택연 분)과 모험을 떠나는 사극드라마라고 합니다. 예고편에서 보인 김혜윤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미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혜윤. 두번째 주연작인 '어사와 조이'와 방영 예정인 '설강화'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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