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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2차 사전 청약, 정부가 미리 공개한 평면도

조회수 2021. 10. 20.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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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2차 대전 개막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정부가 무주택자들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한 3기 신도시가 2차 사전청약을 받는다. 주요 내용과 어떻게 지어지는지 정부가 제시한 모습을 함께 알아봤다.

◇2차 사전청약 일정과 물량

3기 신도시 예정지 /더비비드
3기 신도기 평명도 예시 /3기 신도시 홈페이지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수도권 11개 지구 1만2000여 가구로, 15일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사전 청약은 본 청약 1~2년 앞서 미리 입주자를 예약받는 제도다. 집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미리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만들었다.

1차 사전 청약은 지난 7~8월 4333가구 규모로 진행됐는데, 이번에 2.3배로 규모가 늘었다.

신청을 받는 주요 지구 물량을 보면 남양주 왕숙2(1400가구), 파주 운정(2100가구), 인천 검단(1200가구), 의정부 우정(1000가구), 군포 대야미(1000가구), 성남 낙생(900가구), 의왕 월암(800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이 가까운 성남 지역이 가장 눈에 띈다. 성남에서 공급되는 가구수는 총 1800가구다.

사전 청약 분양가는 15일 모집 공고에서 공개된다. 1차 사전 청약과 마찬가지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2차 사전 청약은 1차보다 입지가 좋고 물량도 많아 다시 한 번 청약 대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 높았던 1차 사전 청약

3기 신도기 예정지 /3기 신도시 홈페이지
3기 신도기 환승센터 예상도 /3기 신도시 홈페이지
사전 청약 대상지 / 사전청약 홈페이지

앞서 진행한 1차 사전청약에선 4333가구 모집에 9만3798명이 몰려 평균 2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형태별로 공공분양 28.1대1, 신혼희망타운 13.7대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의 경쟁률이 52.6대1로 가장 높았다. 계양지구 내 주택 유형별로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경쟁률이 381.1대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서울에 붙어 있는 위례신혼희망타운(38.7대1)과 성남복정1(24대1)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78가구에 불과한 일반 공급 물량에서 경쟁이 무척 치열했다. 일반 공급 경쟁률은 평균 88.3대1로 특별 공급(15.7대1)의 5배를 넘었다.

내집 마련을 하지 못한 무주택자들의 열망이 그만큼 강한 것이다. 사전 청약 대상 아파트는 모두 경기·인천에 있지만, 신청자 중 서울 거주자의 비율이 38.2%에 달했다. 10명 중 4명이 서울 거주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개한 1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당첨 합격선을 보면 평균 1945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공 주택 청약 일반공급은 청약 통장 납입액이 많은 순서로 선정한다. 청약 통장 납입액은 아무리 많이 넣어도 월 10만원까지만 인정되기 때문에, 1945만원을 충족하려면 매달 10만원씩 16년 3개월간 돈을 넣어야 한다. 20대 중반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마흔이 넘어야 합격할 수 있는 것이다.

지역 별로 인천 계양지구 전용 84㎡ 합격선이 2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용74㎡는 2280만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성남복정1 전용 59㎡가 2169만원을 기록했다.

사전 청약은 중복 당첨이 불가하므로 가장 선호하는 입지와 가점 등을 꼼꼼히 따져 도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박유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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