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평가 받는 박건우. 금메달+FA 대박 다 잡을까?
[KBO리그] ‘유일한 우타 외야수’ 박건우, 올림픽 대표팀 타선에서 역할은?
'평가전 2경기 연속 2득점' 대표팀,
'물방망이' 어쩌나?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은 실전 감각 부족 극복이 과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선수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예정보다 일주일 이른 13일부터 KBO리그가 중단.
대표팀은 24일과 25일에 고척돔에서 치른 LG 트윈스 및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에서 타선이 매 경기 2득점에 그쳤다.
# 박건우 타격 영상
이번 대표팀 타선에서 우타자는 고작 5명에 불과해 8명의 좌타자에 비하면 적은 것이 사실.
유일한 우타 외야수 박건우(두산)의 역할이 중요.
박건우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0.338 2홈런 36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842 기록.
박건우 선수는
왜 큰 경기에 약한가요?
# 두산 박건우 최근 9시즌 주요 기록!
박건우는 공수주를 갖춘 타자이지만 큰 경기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이 있었다.
과거에도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으나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도쿄 올림픽 티켓이 걸렸던 2019 프리미어 12에서도 타율 0.200에 홈런 및 타점 없이 OPS 0.533으로 부진.
# 박건우 수비 영상
박건우는 KBO리그 중단 직전이었던 7월 타율 0.381에 홈런 없이 4타점 OPS 0.911로 타격 페이스가 좋았다.
7월의 호조를 도쿄까지 이끌고 가는 것이 관건.
박건우가 대표팀의 우승에 앞장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박건우 선수!
올림픽 금메달 + FA 대박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