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시간 데이트하다가 지쳐서 결혼한 커플
조회수 2021. 12. 31. 22:30
개구장이같은 겨울 데이트 사진을 올린 두 배우. 바로 김소연, 이상우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했는데요.
연예시절 김소연이 이상우의 특이한 데이트에 대해 말한 적이 있어요. 바로 아침 7시부터 15시간을 만나는 체력전이었다고요.
김소연이 결혼해서 좋은 점이라고 첫 번째로 꼽은 것이 바로 ‘아침 7시 데이트를 위해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고 답했을 정도지요.
이상우로 말 할것 같으면, 예능에 나올 때마다4차원 멘트로 국민 MC 유재석도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이지요. 산정상에 있는 돌로 술을 담근다거나, 롤모델을 전설의 개그맨 ‘이주일’ 선생님이라도 답하는 식이지요.
자신이 전국 팔씨름 대회에서 3위를 했다고 말했는데, 정작 같이 출연한 전진에게 맥없이 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지요.
그러나 그의 엉뚱한 매력에 여전히 푹 빠져있는 김소연. 결혼 후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걸 보면, 이런걸 천생연분이라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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