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보다 5cm 더 커서 겪어야 했던 '스파이더맨 3' 촬영장 해프닝

조회수 2021. 12.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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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홍보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최근 영국 BBC의 '그레이엄 노튼쇼'에 출연한 두 사람은 키 차이로 인해 발생한 깜찍한 스턴트 씬 촬영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스파이더맨이 MJ를 부드럽게 내려주고 떠나는 장면에서 스턴트를 위해서 두 사람의 눈높이를 맞춰놓은 상황. 그런데 키가 더 큰 젠데이아의 발이 바닥에 더 빨리 닿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슈퍼히어로라서 멋지게 도착해야한다는 톰 홀랜드. 젠데이아가 먼저 착지하면, 톰 홀랜드가 착지할 때 젠데이아가 밑에서 다리를 잡아준다고 하네요. 그 다음에서야 컷 사인이 나온다며 직접 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 장면

이후 매우 사랑스럽게 "세상에 고마워"라고 감사를 전했다는 톰 홀랜드 "(역할을)바꿔서 누가 이렇게 잡아주니까 좋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젠데이아는 톰 홀랜드보다 5cm 가량 더 큰 178cm라고 하는데요. 그녀의 아버지는 188cm, 어머니는 193cm라고 합니다. 부모님을 닮은 늘씬한 키로 영화계는 물론 패션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젠데이아.

지난 11일에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키스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도 받는다고 공개했는데요. 이에 젠데이아는 "이것도 정상이다"라며 "우리 엄마는 아빠보다 키가 크다. 우리 엄마는 그 누구보다도 키가 큰 편일 것"이라고 답하며 담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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