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 없던 공효진 마음 바꾸게 한다는 10년 차 스타커플
조회수 2021. 10. 7. 21:44
이 부부를 보면 나도 결혼을 할까도 싶다...
러블리의 아이콘 공효진이 결혼을 하고싶게끔 만드는 이 부부.
바로 어느덧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배우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입니다.
바람난 가족
- 감독
- 임상수
- 출연
- 문소리, 황정민, 윤여정, 김인문, 봉태규, 백정림, 성지루, 장준영, 원근희, 김병춘, 김응수, 정진각, 박길수, 이봉규, 이재구, 이천희, 정재진, 최유진, 정우
- 평점
- 7.1
이천희는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을 통해 데뷔, 전혜진은 1998년 SBS 드라마 '은실이'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아역으로 데뷔한 배우인데요. (연기선배!)
2009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부부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는데요. 알콩달콩 무탈하고 예쁘게 살고있는 모습이 공효진의 부러움을 자아낼만한듯 합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공효진의 20년지기 찐친이기도 한데요.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종종 보이더니 셋이서 같이 예능프로그램까지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공효진이 KBS와 공동기획한 '오늘도 무해하게'라는 프로그램으로, '희효진' 세 사람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탄소제로 생활에 도전하는 공익성 짙은 예능프로그램입니다.
끊임없이 환경에 관심이 있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는 공효진은 ‘셋이라면 함께 이 어려운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배우로서 꾸미지 못한 리얼한 모습이 좀 걱정된다는 세 사람의 찐한 우정을 담은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10월 14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KBS2 에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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