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내가..차량 수명 단축되는 습관 4가지 

조회수 2021. 9. 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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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의 정비 주기를 잘 지키는 것과 차에 무리를 주지 않는 올바른 운전 습관인데요.

차량관리 앱 마이클과 함께 차량 수명을 단축시키는 운전 습관 5가지를 확인하고, 내 차를 오래 탈 수 있는 운전 습관을 만들어봐요!


1. 주차브레이크 사용하지 않기

주, 정차 시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P단 기어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주차브레이크는 바퀴를 고정해 차량을 정지시키는 반면, P단 기어는 내부 파킹 기어에 고리가 걸려 변속기 장치가 움직이지 않게 하는 방식이기 때문인데요.

간혹 P 기어를 놓고 풋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덜컹 소리가 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차 시에는(특히 경사진 곳)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P 기어에 부담이 가지 않고 내구성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죠.

2. 급출발, 급정거

어쩔 수 없이 급출발, 급제동을 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습관적으로 급출발, 급제동을 하는 것은 연비나 차량 상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순간적으로 가속을 할 때에는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며, 급제동을 위해 브레이크를 세게, 자주 밟는 경우 동력 계통과 제동 장치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내리막길 브레이크 자주 밟기

긴 내리막길에서 풋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것은 차량 브레이크 계통에 큰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마찰열로 인해 휠 실린더나 브레이크 파이프 속의 브레이크액이 기화되어 기포가 발생, 브레이크를 밟을 때 스펀지를 밟는 듯 푹푹 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베이퍼 록 현상이라 합니다)

4. 시동 걸자마자 출발하기

엔진이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윤활을 돕는 엔진오일. 장시간 주차 시에는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들이 중력으로 인해 아래로 몰리게 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오일류의 점도가 높아져 시동 후 오일이 엔진 내로 스며드는 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때문에 만약 시동 후 바로 출발한다면 엔진오일이 엔진에 충분히 스며들지 못해 엔진 마모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엔진오일뿐 아니라, 서스펜션, 타이어, 각종 부시류 등의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의 과격한 주행은 각종 소음 및 부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동 후 내비 세팅 등 운전을 위한 준비를 하고 부드럽게 출발해 주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준비운동 없이 달리기를 한다면 심장에 무리가 가듯, 자동차도 시동 후 바로 출발한다면 차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운전습관과 함께 주기적인 소모품 교체까지 이루어진다면, 내 차는 비용과 안전 측면에서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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