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결별설 났지만 초고속 결혼해 엄마 아빠 된 커플

조회수 2022. 1. 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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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연상연하 커플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3년간의 교제 끝에 2018년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태양 민효린 커플은 너무 조용히 만나 수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후 보란 듯이 결혼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과거 태양은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입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전역 이후 특별한 방송 활동 없이 빅뱅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양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효린에 대한 아가페적 사랑을 보여주며 '공식 사랑꾼'으로 등극하기도 했는데요. 민효린과의 러브 스토리를 언급한 태양은 "민효린에게 손편지를 자주 쓰는 편"이라며 "생각날 때마다 쓴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편지는 어떻게 전달하느냐고 묻자 "직접 줄 때도 있고 꽃과 같이 보낼 때도 있다"고 답해 로맨틱 끝판왕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또한 태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는 예전부터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나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 만남을 거의 4년 가까이 만나는 게 의미가 없지 않냐"라며 "난 결정적으로 이 사람을 안 만났으면 결혼 생각을 안 해봤을 거 같다. 그만큼 좋다"며 민효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첫아들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된 태양은 지난 12일 SNS에 지드래곤이 찍어준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태양은 분홍색으로 맞춘 힙한 의상과 함께 행복한 분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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