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탈영병 잡는 '군인'된다

조회수 2021. 7.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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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넷플릭스 ‘D.P.’ 8월 27일 공개 확정…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D.P.’가 8월 27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라마 'D.P.'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D.P.’(연출 한준희)는 탈영병을 잡는 군무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좇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준희 감독과 웹툰 ‘아만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보통 작가가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한 작품으로,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한다.

D.P.(Deserter Pursuit)는 헌병대 소속 군무이탈 체포조를 뜻하는 말로, 탈영병 체포를 담당하는 보직이다. 주로 민간에 나가 활동하고, 머리를 기르고, 사복을 입는 탓에 대다수 군필자에게도 낯선 존재다.

포스터 속 모두가 앞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는 입영식 가운데 홀로 뒤를 응시하고 있는 준호는 이제 막 입대한 이등병이다. 군 생활에 적응하기도 전에 D.P.로 차출된 그는 갑자기 군인 잡는 군인이 되어 상병 호열과 팀을 이뤄 탈영병을 쫓기 시작한다.

다급하게 전력 질주하고 있는 준호와 호열이 담긴 포스터는 두 사람이 마주해야 할 탈영병들의 이야기가 무엇일지, 그들이 어떤 팀워크로 탈영병을 체포해낼 것인지 궁금케 한다.

드라마 'D.P.' 스틸. 사진 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이등병 준호의 호락호락 하지 않은 군생활로 시작한다. 군기 바짝 잡는 선임들 아래서 쉽지 않은 군 생활을 예감한 준호에게 군무 이탈 담당관인 중사 범구(김성균)가 탈영병 잡는 보직 D.P.를 제안하고, 능수능란하고 능글맞은 조장이자 상병 호열과 짝이 돼 탈영병을 잡기 위해 전국을 누비기 시작한다.

때로는 대책 없이 열정이 먼저 앞서고, 때로는 맨 땅에 헤딩하는 현실 대문에 막막하지만, ‘탈영한 이들을 무사히 데려와라’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힘닿는 데까지 뛰고 구르며 몸을 사리지 않는다. 건물 옥상을 뛰어넘고 달리고, 또 달리는 준호와 호열, 준호는 과연 “왜 이렇게 열심히 잡는 겁니까”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주 있을까.

넷플릭스 시리즈 ‘D.P.’는 오는 8월 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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