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의 호러 판타지, 넷플릭스에 떴다

조회수 2022. 8.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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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샌드맨>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알려줌] 드라마 <샌드맨> 등

글 : 양미르 에디터

1. 드라마 <샌드맨>
- 제작 : 닐 게이먼, 데이빗 S. 고이어, 앨런 하인버그
- 출연 : 톰 스터리지, 제나 콜먼, 그웬돌린 크리스티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100% 8.50/10 (이하 8/5 기준)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오랜 세월 갇혀 있다 탈출한 꿈의 군주 '모르페우스'(톰 스터리지)가 빼앗긴 꿈의 도구들과 잃어버린 힘을 되찾으려는 여정을 그린다.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동명 DC 코믹스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자 닐 게이먼이 총괄 제작에 참여했고, <배트맨 비긴즈>(2005년), <맨 오브 스틸>(2013년)의 데이빗 S. 고이어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닐 게이먼은 "현대 소설, 역사적 드라마와 전설이 미묘하게 뒤섞인, 현대적 전설과 어두운 판타지의 혼합이라고 할 수 있는 <샌드맨>은 '모르페우스'의 광대한 삶 속에서 우주와 인간들에게 남긴 과오들을 수정해나가는 과정을 그려가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 영화 <웨딩 시즌> ⓒ 넷플릭스

2. 영화 <웨딩 시즌>
- 감독 : 톰 듀이
- 출연 : 팔라비 샤르다, 수라즈 샤르마, 아리아나 아프사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80% 6.80/10
- 등급 : 12세 관람가

결혼 상대를 찾으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시달리던 '아샤'(팔라비 샤르다)와 '라비'(수라즈 샤르마)가 웨딩 시즌 동안만 가짜 연애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아샤'는 낮에는 열정적으로 일하고, 밤에는 음주가무를 즐기며 자유분방한 솔로 라이프를 만끽한다.

청첩장이 쏟아지는 웨딩 시즌이 다가오자 부모님의 결혼 잔소리는 더욱 심해지고, 심지어 부모는 '아샤' 모르게 데이팅 앱에 프로필까지 올린다.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만난 MIT 천재 '라비'는 역시나 첫인상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맞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샤'는 '라비'에게 웨딩 시즌 한정 가짜 연애를 제안한다.

웨딩 시즌
감독
톰 듀이
출연
팔라비 샤르다, 수라즈 샤르마, 리즈완 만지, 숀 클레이어, 아리아나 아프사, 마노즈 수드, 비나 수드, 라키 모르자리아
평점
5.5
▲ 드라마 <숨 쉬어라> ⓒ 넷플릭스

3. 드라마 <숨 쉬어라>
- 감독 : 매기 킬리, 레베카 로드리게즈
- 출연 : 멜리사 바레사, 제프 빌부슈, 오스틴 스토웰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56% 5.60/10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캐나다 국경 지대에 추락한 비행기 사고에서 홀로 살아남은 '리브'(멜리사 바레사)의 생존을 향한 고군분투를 다룬다.

휴대폰도 작동되지 않는 깊은 산 속에 고립된 '리브'는 오직 스스로에 의지해 살아남으려 애쓰지만, 온갖 위험이 도사린 야생과 외로움 속에서 탈출구를 찾기란 쉽지 않다.

설상가상 '리브'를 괴롭혀온 과거의 기억들이 그녀의 생존 의지마저 꺾으려 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인 더 하이츠>(2021년)에서 '바네사'를 연기한 가수이자 배우, 멜리사 바레라가 '리브'로 분해 생존을 향한 처절한 감정과 액션을 때론 섬세하게, 때론 힘있게 펼쳐 보인다.

▲ 영화 <퍼플 하트> ⓒ 넷플릭스

4. 영화 <퍼플 하트>
- 감독 : 엘리자베스 앨런 로젠바움
- 출연 : 소피아 카슨, 니콜라스 갈리친, 초슨 제이콥스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36% 5.10/10
- 등급 : 15세 관람가

각자의 이익을 위해 위장 결혼을 한 뮤지션 지망생 '캐시'(소피아 카슨)와 해병 '루크'(니콜라스 갈리친)가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앓고 있는 지병 탓에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캐시'는 위장 결혼을 통해 군인 복지 혜택을 받자는 '루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가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루크'가 파병을 가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애정 어린 편지를 주고받는다.

그러다 '루크'는 작전 중 심각한 상처를 입고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는다.

생각지도 못한 비극을 맞닥뜨린 두 사람은 이 시간을 통과하며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모호해진 감정에 흔들린다.

퍼플 하트
감독
엘리자베스 앨런 로젠바움
출연
니콜라스 걸리친, 소피아 카슨, 초우즌 제이콥스, 린든 애쉬비, 앤서니 이폴리토, 스콧 데커트
평점
8.3
▲ 드라마 <버진리버> 시즌4 ⓒ 넷플릭스

5. 드라마 <버진리버> 시즌4
- 제작 : 수 테니
- 출연 : 알렉산드라 브렉켄릿지, 마틴 헨더슨, 팀 매더슨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100% 7.00/10
- 등급 : 15세 관람가

삶에 변화가 필요한 간호사 '멜'(알렉산드라 브렉켄릿지)이 LA를 떠나 캘리포니아의 외딴 마을 '버진리버'로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엄마가 되길 간절히 바라왔던 '멜'에게 아이가 생기면서 시즌4는 시작된다.

'멜'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잭'(마틴 헨더슨)은 '멜'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며 힘이 되어 주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이의 친부가 '멜'의 죽은 전남편 '마크'(다니엘 길리스)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자리 잡는다.

근심이 깊어질수록 '잭'은 자신도 모르게 점점 술에 의존하고, 곁에서 지켜보는 '멜'의 마음도 복잡해진다.

그런 '멜' 앞에 매력적인 의사가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불안정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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